가사 |
내가 기억하는 것은 나의 어색한 품 안에 나를 닮은 자식들의 웃는 모습 그때를 추억하죠 내가 잊지 못한 것은 나의 부족한 모습에 항상 해주지 못한 나이기에 그때를 슬퍼하죠 후회 없는 날이 없었고 매일 밤 난 불안했었다 내가 잘하는 건 멈추지 않는 것 나를 기다리고 있기에 내가 잊지 못한 모습 그대의 그 향기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하기에 가슴에 묻어뒀소 혼자 많이 울어도 봤고 내 자신을 자책했었다 그런 나를 일으키는 너희가 있어 나는 버티고 서있다 내가 잊지 못하는 건 시끌벅적한 거실에 한 솥 끓인 된장찌개를 먹으면서 행복했던 그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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