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 |
지켜줄 것처럼 영원할 것처럼 나만 사랑한다고 큰소리 뻥뻥 치더니 헤어지자 그 말이 그렇게 쉬웠니 왜 한 입으로 두말한 거니 미친거니 사랑할 땐 언제고 미친거니 이제 와서 딴소리야 미친거니 안길 땐 언제고 왜 왜 이제 와서 모르는 척하고 날 버리는 거니 순진한 것처럼 멍청한 것처럼 나밖에 모른다고 큰 소리 뻥뻥 치더니 다른 남자 만나는 게 그렇게 쉬웠니 그렇게 내가 쉬워 보였니 미친거니 사랑할 땐 언제고 미친거니 이제 와서 딴소리야 미친거니 안길 땐 언제고 왜 왜 이제 와서 모르는 척하고 날 버리는 거니 이젠 너 같은 사람 아니 너 같은 여자 다시 태어나도 만나지 않을래 그렇게 매일 다짐해도 돌아서면 네가 생각나 나 미쳤나 봐 그런 너를 기다려 나 미쳤나 봐 아직 너만 기다려 나 미쳤나 봐 다른 사랑하는 너를 왜 왜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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