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 |
아프고 외로운 게 자연스러운 거래 시간이 흐르는 것만큼 그래서 반짝 찾아오는 행복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거라고 내 걸음걸음 따라 불이 켜진다면 참 좋겠지만 삶은 완전한 내 편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잖아 살아내는 수밖에 언젠가는 이뤄질까 내가 꿈꾸는 대로 언젠가는 들어줄까 내가 간절한 만큼 흔들리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나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어 겁 없이 솔직하게 사랑하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내 마음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참 슬프게도 네 마음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언젠가는 이뤄질까 내가 꿈꾸는 대로 언젠가 나도 너처럼 날 사랑하게 될까 내 꿈을 믿게 해줘 기대하게 해줘 난 날 믿어주고 싶어 오늘을 살아야 해 숨을 쉬어야 해 온전한 숨을 내 꿈을 믿게 해줘 기대하게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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