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이 차오를 때 한계라고 느낄 때 내게로 손 내밀어 나를 다시 깨워줘 절망이 유혹해도 포기하려 할 때도 함께 라는 마음 있는 한 나 싸울게
내 안에 있는 난 내가 가진 것에 짓눌려 긴 어둠에 갇혀 있었고
내 안에 없는 것들은 손에 쥐려 해봐도 바람인 듯 흩어져 갔어
이런 나를 바꿀 거라 난 늘 큰 소리쳤었지 때론 무리일까 생각하지만
그런 나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말했었지 혼자서 애쓸 필요는 없다고 함께 가자고
내가 쓰러질 때 고난 속에 꺾일 때 내 곁에 함께 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길이 아니라도 힘이 다한다 해도 길어야할 꿈이 있는 한 나 싸울게
이제 나는 알았어 다른 누군가도 나와 같이 눈물을 흘려보낸걸
눈물이 마른 뒤에는 소중한 것을 지켜내려 내 전부를 걸어
내가 지금가진 힘은 너무 보잘 것 없지만 내게도 지키고픈 게 있는걸
좀 더 힘을 낼 수 있게 나와 함께 머물러줘 지킬 것이 있는 나는 강해질 수 있을 테니
숨이 차오를 때 한계라고 느낄 때 내게로 손 내밀어 나를 다시 깨워줘 절망이 유혹해도 포기하려 할 때도 함께 라는 마음 있는 한 나 싸울게
내 길은 멀어도 내 힘엔 벅차도 불꽃같은 꿈을 위해
숨이 차오를 때 한계라고 느낄 때 내게로 손 내밀어 나를 다시 깨워줘 절망이 유혹해도 포기하려 할 때도 함께 라는 마음 있는 한 나 싸울게
|